프랑스 정통 블랑제리 발산역 "라크루뜨서울" 내돈내먹

라크루뜨 서울은 발산역 근처에 새로 생긴 따끈따끈한 신상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된 프랑스 알자스 지방에서 영감을 얻어 구현한 동화 감성의 프랑스 빵집이에요.  테이블링으로 예약도 가능한데 일요일 늦은 시간에 가서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라크루뜨 서울 :출처 인스타그램

 

 

멀리서도 노란색 꽃장식 건물이 보여서 바로 찾았습니다!

동화책에 나오는 건물 느낌, 넘 아기자기하고 예쁘네요.

 

라끄루트 서울 외관

 

 

 

제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 저녁 7시가 넘었는데 마감할인 시간이 되어 30% 세일을 하더라고요.

운 좋게 할인된 가격으로 빵과 커피를 먹게 됐어요.

 

라크루뜨 서울 마감할인시간

 

 

마감할인시간이라 그런지 남아있는 빵의 종류나 개수는 많지 않았어요.  어떤 걸 먹어야 젤 맛있을까... 열심히 골라봅니다.

크루아상, 퀸아망, 페스츄리, 바게트, 식빵, 포카치아 등 종류는 다양했어요.

 

라끄루트 빵 종류

라끄루트 빵과 음료

 

 

 

빵이 많이 빠졌는데도 종류가 많아서 고르는데 너무 오래 걸렸네요.  제 픽은 무화과 크림치즈 바게트,  오렌지초코 브리오슈, 바닐라 크로핀 그리고 이 맛있는 빵들과 함께 할 아메리카노!!!

 

 

맛있게 먹는 법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 있는 메모를 보고 죽은 빵도 살려낸다는 발뮤다 오븐에 빵을 데워줍니다. 포크와 나이프도 물티슈 등이 깔끔하게 놓여있어요.

 

라크루트 오븐과 식기들

 

 

라끄루트 빵과 커피

 

 

무화과 치즈 바게트는 무화과가 덩어리째 들어있고 치즈와 바게트의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 씹는 맛이 좋았고요, 바닐라 크로핀은 빵 안에 크림이 꽉 차있고 달지 않아 계속 땡기는 맛이네요.  마지막으로 오렌지 초코 브리오슈는 향긋한 오렌지 향과 초코빵이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세 종류의 빵 맛은 조화롭고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프랑스 유기농 밀가루와 버터를 사용해서 그런가 봐요~

 

           

라끄루트 내부 인테리어

라끄루트 내부 인테리어

 

 

오른쪽 사진은 벽장처럼 생겼는데 다 먹은 식기 반환대를 너무 재밌게 꾸며놨더라고요. 인테리어가 이국적이고 디테일을 세심하게 신경 쓴 느낌입니다.

네이버예약을 통해 최대 15% 할인받으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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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시간 10:40~20:30분 종료

*  테이블링' 줄 서기 안내 현장 접수 웨이팅은'10:30 am'부터 오픈되며, 원격 줄 서기는 낮 12:00 pm부터 오픈됩니다.

*  주차 안내 본 카페 건물 내 최대 1시간까지 주차 지원 가능하고 추가 요금은 60분당 3,000원

 

 

프랑스 유기농 밀가루와 버터로 전통 발효방식 사용하여 모든 메뉴 직접 제작한, 정성과 맛을 자랑하는 베이커리입니다. 

도심 속 프랑스 시골마을 빵집이 궁금하시다면 빵 맛보러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https://place.map.kakao.com/1692310130

 

라크루뜨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