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없을땐 신길동 맛집 "호수삼계탕" 드세요~

서울 3대 삼계탕이라 불리는 신길동에 위치한 들깨삼계탕으로 유명한 호수삼계탕입니다. 삼계탕의 느끼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짠맛이나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국물의 삼계탕집입니다.

 

 

 

 

메뉴는 단일 메뉴 삼계탕입니다.  가격은 18,000원이고 포장은 16,000원이에요.

호수삼계탕은 닭머리, 닭발 등을 푹 고아낸 물에 들깨, 찹쌀, 참깨가루 등을 풀어 국물이 숟가락으로 뜨면 흐르지 않을 정도로 수프처럼 걸쭉하고 찐한 맛이 특징입니다.

 

 

호수삼계탕 메뉴

 

호수삼계탕 곁들여먹는 반찬

 

 

오이랑 고추 깍두기를 반찬으로 내주는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저 고추장이 입맛을 자극합니다.

매콤 달달한 것이 고추랑 오이 도둑이네요 ㅋㅋ

삼계탕보다 오이로 배를 채우는 것 같아요.

 

 

호수삼계탕 셀프반찬

 

 

셀프바가 있어서 눈치 안 보고 양껏 많이 퍼다 먹습니다. 

호수삼계탕은 닭고기, 쌀, 깍두기 등을 국내산으로만 사용하며 1시간 반동안 삶은 영계를 넣어 부드러운 육질의 닭을 먹을 수 있는데요, 닭가슴살도 전혀 퍽퍽하지 않아 퍽살 싫어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호수삼계탕 완뚝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해치웠습니다. 

기운 없을 때 늘 생각나는 식당이고요, 진한 육수맛의 건강한 삼계탕을 맛볼 수 있어 먹고 나면 늘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칠 수 있어서 자주 가게 됩니다. 

 

 

신풍역 4번 출구에서 530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주차는 식당 바로 뒤에 있는 대영중학교 주차장에 할 수 있어서 주차 걱정도 없어요.  매일 11시부터 저녁 9시 반까지 영업해서 식사시간 피해서 가시면 널널하고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호수삼계탕 주차장소

 

 

 

 

입맛 없을 때, 기운딸릴때 한 뚝배기 하시고 원기회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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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호수삼계탕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