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묘" K오컬트 무비 최초로 천만관객 돌파할까?

🎬영화 "파묘"는 K오컬트 영화로 유명한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영화인데요, 한국적인 토속 신앙을 담고 있고, 묘와 무당, 귀신과 정령 그리고 무당과 묘를 파는 행위인 파묘하는 파격적인 소재를 사용한 것이 파격적인 영화입니다. 또한 연기차력쇼라 불릴만큼 연기 장인들이 함께 나와 더 이슈가 되었는데요,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파묘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영화 파묘

 

"파묘" 줄거리

주인공 무당 화림과 법사 봉길은 미국으로 초대되며, 기이한 병이 대물림이 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나게 됩니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합니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오는데요..

전형적인 한국적인 요소와 오컬트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들은 누구인가?

영화 파묘의 주인공 4명

 

 

대한민국 산골에 파묘 사건을 통해 모이게 된 주인공들은 무당 화림, 법사 봉길, 풍수지리사 상덕, 장의사 영근입니다.

화림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불사 할머니 신'을 모시고 있는 젊은 무당입니다. 봉길은 화림과 남매 같은 케미를 자랑하며, 굿하는 남자 무당인 '법사'로 나옵니다. 풍수지리사 상덕은 대한민국 최고의 직관으로 땅을 관리하고 음양오행에 능통한 묘 자리 나 집터를 알려주는 사람이며, 장의사 영근은 유명한 대한민국 장의사로서, 상덕과 막역한 파트너이며 의외로 교회 장로이기도 합니다.

 

영화에서의 얼굴과 머리 상징의 의미?

영화에서 발은 생명과 활동을 상징하며, 땅 위는 살아 있는 존재들의 영역이고, 땅 아래는 망자의 영역으로 표현돼요.

머리는 영적인 것을 상징하고, 얼굴은 현세의 것을 대조적으로 나타내요. 영화에서는 혼령의 발을 가리고 대신 얼굴을 강조하여 본 작의 영혼과 죽음을 연결시켜요. 머리에 대한 상징성은 무당 인물, 일본 요괴 캐릭터, 전투 장면을 통해 표현되며, 머리와 죽음 사이의 관계가 강조돼요.

 

영화 파묘의 한 장면

 

 

상덕의 동전 선택의 의미?

상덕은 친일파를 파낸 묫자리에 100원짜리 동전을 던지는데요,  100원짜리 동전은 이순신 장군의 초상이 그려져 있는데,

일본 대한민국 대립을 표현하는 장치로만 볼 수도 있지만, 감독은 일본을 내부 문제를 드러내는 도구로서 활용합니다.

감독은 원래 10원짜리 동전을 던지기로 했는데 흙색깔과 비슷해 은색인 100원으로 바꿔서 찍었다고 합니다.

또 100원짜리에 새겨진 이순신 장군이 영화 명량에서의 최민식을 연상하게 해 관객들의 재미도 이끌어냅니다.

 

무엇을 다루는지 감독의 영화 소재?

감독은 파멸을 테마로 이야기하며 음모론 요소를 다루었어요. 영화는 소재를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음모론에 대한 논쟁이 있었지만 감독은 음모론을 믿지도 않고 밀어붙이지도 않는다는 점을 보았어요. 영화에서는 쇠말뚝 상황을 통해 현실과 오컬트 장르 요소를 결합하고, 살의 문화 주제를 이야기합니다.

머리가 잘린 오니의 부활과 이상한 묘, 거대한 칼 등을 통해 현실과 초자연적인 요소가 교차되는 이야기가 전개돼요.

 

파묘의 주인공 4인방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의 주요 특징은?

피해자 가족 대신 상덕을 주인공으로 나타난 영화는 오컬트 미스터리예요. 땅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다루며, 땅에서 일어난 소동을 해결하고 영화가 끝나도 큰 영향이 없다고 보이지만 상은 그들에게 남아있어요. 미래를 이야기하는 영화는 주인공들의 행동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오니 등장과 관객 반응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보여주죠.

장르적으로 뛰어나지만 오니의 퇴장 방식 등에서 관객들의 호불호가 있지만, 종합적으로 높은 퀄리티의 영화로 평가됩니다.

 

감독의 새로운 작품 '3장 동티'의 특징은?

영화 '3장 동티'에서 감독은 기존 장르를 벗어나고 이야기의 외향을 확장합니다. 영화는 음양오행처럼 죽음, 생명, 과거, 현재, 미래가 서로 연동되며, 관객에게 깊은 공명을 전달하고자 했죠. 또한, 영화는 오컬트 감춰진 것을 들춰내는 과정을 통해 감독의 메시지를 유연하게 전달하면서 새로운 해석의 여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시도로 인해 파묘는 관객들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2024년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파묘" 오컬트 영화로 천만 관객 신기록을 써나갈 수 있을지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