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리퀴리" 천재 과학자의 삶은 어땠을까?..

TVN방송 '벌거벗은 세계사'를 즐겨보는데 최근 뮤지컬로 화제가 된 마리퀴리에 대해 방송하게 되어 가장 최근에 과학자 마리퀴리의 삶을 다룬 영화로 만들어진  Radioactive(2019), 한국 개봉 제목 "마리퀴리"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영화 마리퀴리

캐릭터 소개

마리 퀴리 (로자먼드 파이크): 영화는 소르본 대학에서 공부하기 위해 파리에 도착한 폴란드 물리학자이자 화학자인 마리 퀴리의 소개로 시작됩니다. 마리는 과학에 대한 열정을 가진 야심 있고 단호한 여성으로 묘사되고 남성이 지배하는 과학계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학업을 추구하고 결국 피에르 퀴리를 만나 사랑에 빠지고 함께 연구에 몰두하게 되어 남편과 함께 노벨상을 받게 됩니다.

피에르 퀴리 (샘 라일리): 프랑스 물리학자 피에르 퀴리는 마리의 협력자가 되고 나중에 그녀의 남편이 되는 동료 과학자로 소개됩니다.  피에르는 마리의 연구를 지지하는 인물이자 방사능에 대한 그들의 획기적인 연구의 파트너로 노벨물리학상을 받습니다.

왼쪽 피에르퀴리, 오른쪽 마리퀴리

 

줄거리 소개

영화는 소르본 대학에 공부하기 위해 파리에 도착한 폴란드 물리학자이자 화학자인 마리 퀴리의 삶을 따라 남편 피에르 퀴리(샘 라일리 분)와 함께 획기적인 과학적 발견을 합니다. 마리는 남성이 지배적인 과학계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에 직면하지만 과학에 대한 열정을 추구하기로 결심한 상태입니다.

마리와 피에르 퀴리의 협력은 라듐과 폴로늄 원소의 발견과 방사능에 대한 그들의 획기적인 연구로 이어집니다. 부부의 과학적 성취는 그들에게 인정을 주지만, 그들은 또한 회의와 편견을 포함한 도전에 직면합니다.

마리 퀴리의 개인적인 삶은 피에르와의 관계와 피에르의 때아닌 죽음 이후 어머니와 과부로서 직면하는 고군분투를 묘사하며 영화의 중심 초점입니다. 영화는 마리가 자신의 작품을 위해 희생하는 것과 과학 분야의 여성으로서 그녀에게 거는 사회적 기대를 보여줍니다.

"마리퀴리"의 주목할 만한 특징 중 하나는 비선형적인 이야기 구조입니다. 이 영화는 역사적 사건을 묘사하는 것 외에도 퀴리 부부의 발견이 의학, 산업, 전쟁에 미치는 미래의 영향을 묘사하기 위한 플래시 포워드를 포함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과학 발전의 광범위한 결과에 대한 성찰을 추가합니다.

이 영화는 또한 의료 치료에서의 방사능의 적용과 원자폭탄의 개발을 포함하여 방사능의 사용과 관련된 윤리적 딜레마를 다루고 있습니다. 마리 퀴리의 유산과 그녀의 작품이 세상에 미치는 지속적인 영향은 그 이야기가 그녀의 초기부터 그녀의 죽음의 여파까지 계속되면서 이어집니다.

"Radioactive"(마리퀴리)는 로자먼드 파이크의 공연에 대한 찬사와 파격적인 스토리텔링 접근법에 대한 비판과 함께 엇갈린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것은 마리 퀴리의 삶, 과학적 공헌, 그리고 방사능의 복잡한 유산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탐구를 제공합니다.

 

노벨상 가족, 노벨상만 6번 수상

선구적인 과학자인 마리 퀴리와 그녀의 가족은 평생 한 번 받기도 힘든 노벨상을 총 여섯 개의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각 노벨상의 내역입니다.

첫 번째, 두 번째 물리학상(1903)
수상자 :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
기여: 방사능에 대한 선구적인 연구로 마리와 피에르 퀴리에게 공동으로 수여함.

 

세 번째 화학상(1911)
수상자 : 마리 퀴리
기여: 화학 분야, 특히 라듐과 폴로늄 원소의 발견에 기여한 공로로 마리 퀴리에게 단독으로 수여되어 두 가지 다른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받은 최초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네 번째, 다섯 번째 화학상 (1935)
수상자 : 마리 퀴리의 딸, 이렌 졸리오 퀴리와 그녀의 남편 프레데릭 졸리오
기여: 새로운 방사성 동위원소를 합성하여 핵물리학에 대한 이해를 넓힌 공로로 이렌 졸리오 퀴리와 프레데릭 졸리엇에게 수상되었습니다.

 

여섯 번째 평화상(1962)
수상자 : 마리 퀴리의 딸, 이브퀴리의 남편 헨리 라부아스 주니어
기여: 유니세프 활동으로 노벨평화상 수상

이 노벨상들은 물리학, 화학, 그리고 평화 분야에서 마리 퀴리와 그녀의 가족이 이룬 중요한 공헌을 반영합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받은 성차별과 남편의 조력자 정도로 실력을 무시당하면서도 꿋꿋이 연구에만 몰두하여 노벨상을 받은 최초의 여성이며 성별 불문 노벨상을 두 번 받은 최초의 인물이고 서로 다른 과학 부문에서 수상한것 은 역사상 유일하다고 하니 마리퀴리는 현재까지도 존경받을 만한 위대한 과학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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